구약 BIBLE/마가복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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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4장 성경강해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영적 진리를 교훈하시기 위해 비유를 들어 설명하셨다. 이 경우 우리에게도 익숙한 자연 사물과 생활 관습을 그 소재로 사용하셨다. 특히 천국의 실상과 본질에 대해 말씀하실 때는 거의 비유로만 하셨는데 본 장의 천국 비유도 예외가 아니다. 4장에 나타나는 세 가지 비유는 마태복음 13장에 나타나는 천국 비유와 그 취지가 같다. 다만 다른 점은 마태가 언급한 누룩, 그물, 진주, 보화 비유를 과감히 생략한 대신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기사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건을 간결히 처리하고, 신학적 주제보다 행동에 치중한 마가의 의도가 여기서도 나타난다. 1. 씨 부리는 자의 비유. 14. 그 의미. 21. 우리는 우리의 지식의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함. 26. 모르는 사이에 자라나는 ..
2024.02.21 -
마가복음3장 성경강해
예수님의 치유 기사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열두 제자 선택 사건이 중간에 삽입되어 있다. 2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주님의 치유 사역 뒤에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과의 논쟁이 첨가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주의 치유 사역을 부인하는 자들뿐만 아니라 그것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부류도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7~11절). 여하튼 당시의 민중은 "주와 함께할 것인가 아니면 반대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했다. 1. 그리스도가 손 마른 사람과, 10. 다른 많은 병약자들도 치유함. 11. 더러운 귀신들을 꾸짖음. 13. 열두 제자를 선택함. 22. 자신에게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는 것이 곧 성령을 훼방하는 것임을 일깨워줌. 31. 누가 그의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인가를 보여줌.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2024.02.21 -
마가복음2장 성경강해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견해에 의하면 하나님만이 죄를 사하실 수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중풍 병자 치유 사건을 통해서 죄사함의 권세가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히 하셨다. 예수님은 단순한 의사가 아니라 인류의 근원적인 질병(죄)을 고치시는 구속자이셨다. 후반부에 나오는 금식과 안식일 논쟁은 의식과 전통보다는 인간과 그 내면 상태를 중시하는 주님의 태도를 나타낸다. 특히 주님께서 자신을 안식일의 주인이라 천명하심은 인자의 권세가 하나님과 하나이며 당신이 모든 사물과 제도의 근원임을 나타내신 것이다. 1. 그리스도가 한 중풍병자를 고침. 14.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부름. 15.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음. 18. 그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음. 23.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
2024.02.20 -
마가복음1장 성경강해
마가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마가는 이방인(특히 로마인)을 주요 독자로 삼아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역을 설명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흔히 '행동의 복음'으로 일컬어지는데, 이는 첫 장에서부터 서론을 생략하고 침례 요한의 사역과 그것에 연이은 예수님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가는 베드로의 장모와 문둥병자에 대한 치유 사역을 통해서 인간의 모든 질고를 담당하기 위해 오신 종으로서의 예수님을 모습을 초반부터 강력하게 부각하고 있다. 1. 침례자 요한의 임무. 9. 예수의 침례. 12. 시험 받음. 14. 복음을 전파함. 16.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부름. 23.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침. 29. 시몬의 장모를 고침. 32. 많은 병자들을 고침. 40. 문둥..
2024.02.19 -
마가복음 미리보기
1. 배경 마가복음의 저자는 요한이라고도 부르는 마가이다.(행12:12) 그의 어머니는 일찌기 예루살렘에서 주를 믿은 마리아 였다(행12:12). 마가는 바나바의 생질이요(골4:10), 베드로의 제자였다(벧전5:13). 그는 바나바와 바울이 제1차 선교여행을 떠날 때 동행하였다가 도중 버가에서 되돌아 왔고 이 일때문에 2차 선교여행에서 바나바와 바울이 갈라지게 되었다. 그 후에는 다시 바울을 따랐으며 바울이 옥에 갇혔을 때 돌보았고(딤후4:11), 베드로와 함께 전도하다가 베드로가 순교한 후 마가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전도 하다가 순교하였다고 한다. 전하는 말에는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훗이불을 벗어버리고 도망한 사람이 마가라고 한다(막14:51-52). 이 복음은 베드로의 복음이라고도 한다. 2. 주제표 ..
2024.02.18